제9대 양양군의회가 오세만(사진) 의장의 취임 초기 현장중심형 정책의회 만들기에 부응하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맞춤형 의정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군의회는 전반기 오 의장의 취임 직후부터 지역주민들과의 눈높이를 맞춘 소통과 협업을 통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발생한 환경자원센터 화재와 스마트팜 추진 상황 등에 대응해 현장중심 대안정책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 이와 관련, 화재가 발생한 환경자원센터의 선진화와 스마트팜의 유통 · 판매망 구축 등 선제적인 대안을 정책적으로 풀어내기 위해 집행부와 협업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오세만 의장은 여야를 넘어 실질적인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다양한 목소리가 조례에 담겨야 한다는 의지로 현장중심의 정책의회 만들기에 나서며, 4선의 의정 경험으로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이다.
또 의원들의 지역구는 존중하되, 선거구에 한정하지 않고 각 의원들과 지역 현안을 함께 챙기고 집행부와의 원활한 조정은 물론 합리적 견제에도 나서며 균형감을 유지하고 있다.
오세만 의장의 ‘맏형 리더십’이 정책적으로 스며들면서 의원들의 조례안 발굴 등 입법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으며, 의회사무과도 확실한 지원체계를 갖추고 의정 활동을 뒷받침하는 등 시너지를 더하고 있다.
오세만 의장은 “군민들이 뽑아주고 군민들을 대표하는 의회가 진정한 견제와 균형의 역할을 다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무한경쟁시대에 우리 양양군이 글로벌 거점으로 경쟁력을 높여나가는 데 의원님들과 함께 더욱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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