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6일 속초해수욕장에서 환경대청소를 실시했다.
속초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종수)가 연중 자원봉사 분위기 조성을 위해 테마별로 자원봉사단체들이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7~8월은 ‘피서철 안전ㆍ환경 캠페인’으로 정했다.
이에 지난 6일 오후 사전 모집한 참여단체들과 개장을 앞둔 속초해수욕장에서 환경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에는 속초초롱봉사회(회장 전옥자), 신천지자원봉사단속초지부(지부장 박상진), 속초시자원봉사대학3기(회장 정유진), 세계평화여성연합(회장 김동은), 노르딕워킹속초(회장 이희숙), 갯배st청년몰(회장 박현수), 속초시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이애희), 매봉봉사단(회장 이봉모), 속초시사회복지협의회 기쁨봉사단(회장 김회율), 바르게살기운동 속초시협의회(회장 이윤철), 속초인성교육원(회장 홍성미) 등의 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어 7일에는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임직원들이 ‘반려해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으로 속초해수욕장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공단은 해양 쓰레기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 및 지자체ㆍ민간기업이 협력해 해변을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해양 환경정화 활동인 ‘반려해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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