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강현면 예술인마을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강현 203호선(답리구간) 농어촌도로의 확·포장 공사를 완료했다.
예술인마을 진입로 역할을 하는 강현면 답리 구간인 강현 203호선 농어촌도로는 협소하고 비포장도로여서 농기계는 물론 차량 이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군은 사업비 11억 7천만원을 들여 지난 2022년 4월부터 지난 9월 12일까지 길이 694m·폭 8.5m의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조산리에서 답리까지 대형차량 등의 차량교행이 원활해졌으며, 주청리와 사천리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도 크게 개선돼 앞으로 강현면 예술인마을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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