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속초준법지원센터(소장 신정모)는 지난 9월 12일 한국불교 태고종 안심정사로부터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쌀 30포(10kg들이)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속초준법지원센터는 전달받은 쌀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안심정사는 본 사찰 외 전국 4개 지역(서울·부산·대구·창원)에 분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쌀 100여t을 전국지방자치단체에 기탁하는 등 사회 지원에 힘쓰고 있는 종교단체다. 앞으로 전국 57개 준법지원센터에 쌀 32t을 후원할 예정이다.
신정모 소장은 ‘앞으로도 안심정사를 포함 더욱 많은 지역사회자원을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자립 의지를 북돋아 건전한 사회복귀를 도모하고 재범을 방지하는 등 국민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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