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피서철 동안 열려 호응을 얻었던 ‘바다별빛 내리는 대포야(夜) 사랑해(海)’ 시즌2가 시작됐다.
속초시는 ‘대포야 사랑해 시즌2’를 추석 연휴인 지난 16~17일에 이어 10월말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공연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30분 대포항 별빛광장에서 열리며, 런갯마당과 속초국악협회의 국악공연을 비롯해 지역예술인들의 7080가요, 색소폰 연주, 힙합공연, 사운드박스와 제이모닝의 초청공연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시즌2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 5인조 락밴드 허니페퍼와 실력파 남성 4인조 보컬그룹 의자하나팀이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