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양양군수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3일 남대천 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제6회 양양군수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3일 전국적인 파크골프의 명소인 양양 남대천 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양양군파크골프협회(회장 홍순봉)가 주관하고 양양군과 양양군체육회가 지원한 이번 대회는 지역 파크골프 동호인 및 운영요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선의의 경쟁과 함께 친목과 우애를 다졌다.
남대천 파크골프장은 지난 6월 45홀로 새롭게 확장해 단장됐으며, 자연 친화적인 체육 공간으로 지역주민들은 물론 수도권 등 전국 각지에서 많은 동호인이 찾는 파크골프의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제6회 강원도지사기 생활체육 파크골프대회와 제2회 양양송이배 강원특별자치도 파크골프대회 등 굵직한 대회가 열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아름답게 조성된 남대천 파크골프장에서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자연과 함께 심신을 힐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