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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 연내 새 주인 찾나
12월 13일 2차 공개매각 확정 / ‘여객+화물’ 경쟁력 충분 전망
등록날짜 [ 2023년11월20일 13시13분 ]


플라이강원의 2차 공개매각이 오는 12월 13일로 확정돼 연내 새로운 투자자 찾기에 성공할 것인지 주목되고 있다.  

 

기업회생 절차 중인 플라이강원의 2차 공개입찰 매각이 오는 12월 13일로 확정된 가운데 다수의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여 새 주인 찾기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서울회생법원과 플라이강원에 따르면 2차 입찰인 12월 13일 전인 오는 24일까지 인수의향서를 접수한 후 27일부터 12월 8일까지 신청사를 대상으로 예비실사를 실시한다. 이어 12월 13일 입찰 후 15일 최고 득점업체를 선정하고 12월 22일 본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플라이강원의 2차 공개매각 예정가는 현재 300억원대로 추정하고 있다. 최근 대부분의 항공사들이 코로나19 이전으로 운항 횟수와 운임료 등을 정상 회복한 상태여서 다수의 투자자가 높은 관심을 보이며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략적투자자(SI)와 재무적투자자(F1)들이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현재 20억원 지원 수사가 종결되지 않아 투자 유치에 일부 부담은 되나, 연내 법률적 위험 요소가 해소될 것이란 낙관론도 제기되면서 2차 공개매각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투자은행(IB) 업계는 여객 수요와 함께 화물터미널 조성을 통한 화물거점 공항 운영, 플라이강원이 이미 확보한 중국 4개 노선 운수권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매력적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주원석 법률상 관리인은 “2차 입찰에 참가를 희망한 인수의향자들과 성실히 협의해 오는 12월 13일 복수의 인수의향자가 입찰서를 제출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6년 4월 설립한 플라이강원은 3년 뒤인 2019년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갔으나, 코로나19 직격탄 등으로 경영이 악화돼 올해 5월 항공기 운항을 전면 중단했고, 6월부터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1차 공개매각에서는 유찰됐었다. 
플라이강원은 계획한 일정대로 진행된다면, 연내 새로운 투자자와 계약을 체결하고 정지된 항공운항증명서 유지와 후속 자금 투입 등 정상화를 통해 내년 상반기 재운항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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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joo69523@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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