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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속도 낸다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열려…내년 10월 완공 목표 / 영랑동 119안전센터 뒤편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
등록날짜 [ 2023년11월20일 13시41분 ]


내년 10월 완공 예정인 속초시 공공산후조리원 조감도 

 

속초시는 지난 15일 ‘속초시 공공산후조리원 신축 공사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시공에 필요한 구체적 사항에 대한 검토와 최종 결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영랑동 119안전센터 뒤편에 신축되는 속초시 공공산후조리원은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비 54억원을 들여 1,692㎡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903㎡ 규모로 10개의 산모실과 신생아실, 임산부를 위한 프로그램실, 휴게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이병선 시장을 비롯한 관련 전문가와 감독관 등이 참석한 번 보고회에서는 기존 기본설계의 결과를 토대로 시설물의 규모, 배치, 형태, 공사방법과 기간, 공사비 등을 검토해 최적안을 선정하고 시공에 필요한 설계도서, 도면, 시방서, 내역서 등을 최종 확정했다.
시에 따르면 신축 공공산후조리원은 지역 유일 분만산부인과인 속초의료원과 연계 및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속초뿐만 아니라 고성, 인제 등 설악권 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며 지역주민의 원정출산 및 산후조리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병선 시장은 “빠른 시일 내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하고 출산과 보육이 체계적으로 이뤄지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지역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채환 기자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정채환 (gukyo10128@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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