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경영인연합회가 지난 6일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설악경영인연합회는 지난 6일 오후 6시30분 라마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선 시장, 김명길 시의회 의장, 강정호 도의원, 고영진 설악신문 대표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은영 회장이 이임하고 김철 제3대 회장이 취임했다.
김철(64) 회장은 속초 출신으로 현재 속초 아남프라자에서 아남안경원을 운영하고 있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설악권의 경영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살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회원 간의 친목을 더욱 돈독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설악경영인연합회는 설악권(속초, 고성, 양양, 인제)의 사업자 모임으로 친목과 정보교환을 통한 상호 사업 활성화와 설악권의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2년 2월 창립됐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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