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노인복지관(관장 묘근)은 지난달 28일 실향민 노인들과 지역아동이 함께하는 ‘아바이 아마이’ 프로그램을 시립박물관 실향민문화촌에서 열었다.
2016년 속초시노인복지기금 1ㆍ3세대 통합지원프로그램 ‘아바이 아마이’는 5월부터 12월까지 박물관 탐방, 북한음식 만들기, 체육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실향민 노인들은 실향민문화촌을 방문, 자신들의 고향이야기와 6.25 전쟁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줬다.
한편, 속초시노인복지관은 지난달 28일 오후 1시 속초경찰서와 연계해 9월 특강교실로 ‘노인학대, 실종사고 예방’에 대한 특강을 열었다. 또 27~28일에는 속초시보건소 주관으로 X-ray, 심전도검사, 폐 기능검사, 소변검사 등 호흡기질환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속초시노인복지관이 지난달 28일 실향민 노인들과 지역아동이 함께하는 ‘아바이 아마이’ 프로그램을 시립박물관 실향민문화촌에서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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