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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자
등록날짜 [ 2024년02월19일 13시25분 ]

겨울철에는 혈액 수급이 불안정해 혈액공급에 어려움을 겪는다. 추운 날씨와 연말연시 각종 행사로 인해 헌혈 참여자가 크게 주는 데다, 고등학교와 대학교가 방학에 들어가면서 단체 헌혈도 감소해 혈액 부족상황이 반복된다. 여기에 코로나19 당시 혈액량이 급격히 줄어든 여파가 지속되고 있다. 심지어 혈액원이 의료기관에 공급하는 혈액량까지 제한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한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헌혈 건수는 총 277만6291건이다. 이 가운데 11.7%가 50∼69세 장년층이다. 20대 이하(16∼29세)의 헌혈은 2005년 186만7188건에서 지난해 152만8245건으로 30만건 이상 줄었다. 더구나 헌혈 가능 인구(16∼69세)가 갈수록 줄어들어 2018년 3946만309명에서 5년 만에 60만명가량 줄었다.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 속초지부가 겨울철 혈액 수급 위기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설 연휴 다음날인 지난 13일 속초적십자봉사관에서 강원혈액원의 헌혈버스를 대절해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코로나가 한창 유행할 때 혈액 수급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속초 청년들이 힘을 모아 헌혈에 동참하고자 만든 위아원은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봉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혈액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아직까지 대체할 물질이 없고 인공적으로 만들 수도 없다. 또한 혈액은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적정 혈액보유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꾸준한 헌혈이 필요하다. ‘사랑의 헌혈 운동’으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해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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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신문 (soraknews@soraknew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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