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 강원지원(지원장 강창구, 이하 ‘강원지원’)은 강원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3년산 콩, 팥 정부보급종(이하 보급종) 129.5톤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신청이 가능한 품종은 대원콩(119톤), 청아콩(2.5톤), 아라리팥(8톤) 등 3개 품종이다. 콩은 소독과 미소독 종자를 선택해 신청이 가능하나 팥은 미소독 종자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3월 17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받는다. 신청 종자는 파종시기를 감안해 오는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가까운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 농업인에게 공급된다. 종자대금은 소독 여부와 관계없이 포대(5kg)당 일반콩 2만6,590원, 팥 4만6,060원으로 보급종을 수령한 후 농협에 납부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시·군 농업기술센터, 국립종자원 정부보급종 대표번호( 1533-8482) 또는 강원지원 공급담당자(033-433-2514)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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