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량근(왼쪽 첫 번째) ㈜엄숙한가족들 대표가 지난 12일 속초종합사회복지관에 허니샌드 2,184박스를 전달했다.
속초지역 브랜드 허니홈비(Honeyhomb)의 기업 ㈜엄숙한가족들(대표이사 송량근)은 지난 12일 속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지현)에 허니샌드 2,184박스(3,6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속초 출신의 사업가 송량근 대표가 지난 2018년 설립한 허니홈비는 천연벌집과 꿀을 기반으로 하는 브랜드로, ‘벌집아이스크림’과 꿀을 함유한 ‘허니샌드’, ‘꿀벌빵’, ‘아이스 꿀떡’ 등을 연이어 출시하며 지명도를 전국으로 넓혀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지현 속초종합사회복지관 관장과 송량근 ㈜엄숙한가족들 대표, 이백합자 속초노인회 청초경로당회장, 김완식 전 강원도노인연합회장, 허응복 속초노인대학장, 송원창 영랑동경로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지현 관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준 엄숙한가족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량근 ㈜엄숙한가족들 대표는 “속초에서 성장한 허니홈비가 속초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