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하 양양군수
김진하 양양군수가 노인 권익향상과 복지증진 활성화 공로로 대한노인회의 ‘노인복지 및 지역사회 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 군수는 지난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사)대한노인회중앙회가 주최한 올해 대한노인회 혁신리더대상에 선정됐으며, 이날 김 군수를 대신해 조영호 부군수가 표창을 받았다.
김진하 군수는 노인대학운영 지원, 노인일자리요양시설 및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 등 노인 복지사각지대 해소, 경로당 운영 지원, 노인 건강검진,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어르신들의 활력과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김진하 군수는 “우리 어르신들은 대한민국의 근대화를 이뤄낸 주축으로 고령화사회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지역 발전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활발히 참여하면서 활력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복지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는 9,484명으로 전체인구의 34%를 차지한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