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의회(의장 김명길)는 본회의장 내 ‘종이 없는 회의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는 20일 개회하는 제332회 임시회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의회는 임시회 및 정례회마다 방대하게 출력되는 용지를 절약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방의회의 디지털화를 이루기 위해 국회와 서울시의회를 벤티마킹해‘종이없는 회의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는 조례안 등의 회의 자료를 종이 문서 대신 모니터를 통해 확인하고 의원들 상호 간에 자료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장재환 기자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