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22사단(사단장 김정수)이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했다.
22사단은 “지난 1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제68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전군에서 유일하게 GOP와 해안경계를 동시에 수행하고 있는 22사단은 완벽한 전투준비태세 확립과 실전적 교육훈련, 병영문화 혁신으로 부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지난 5월에는 강풍 피해를 입은 고성군 간성읍 흘리마을을 찾아 대민지원을 펼치는 등 국민의 군대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김정수 사단장은 “국군의 날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한 것은 전 장병이 혼연일체가 돼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북단 GOP와 해안을 경계하는 부대로서 본연의 임무와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수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