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봄을 맞이해 주요 해변 사각지대와 연안 어장을 대상으로 해양정화 사업을 추진한다.
속초시는 봄을 맞이해 주요 항·포구 및 연안 어장을 대상으로 해양정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총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조업 중 인양 쓰레기 수매, 연안 어장 내 침적 폐어구 수거, 해안가 및 항·포구 쓰레기 상시 수거 인력 배치 등을 중점 추진한다.
또한, 해양환경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연안 해역 수중 쓰레기 수거 방안도 지속적으로 모색해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해 해양쓰레기 1,029톤을 수거하고 시민의 해양환경 인식개선을 위한 연안 뷰티클린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정채환 기자 gukyo1012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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