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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인재개발원 31일 준공식
양양군 현북면 중광정리에…4천여명 입소 규모 / 6월부터 운영 예정…미래 철도교육 요람 기대
등록날짜 [ 2024년05월27일 16시00분 ]


양양군 현북면 중광정리에 들어선 국가철도공단 인재개발원. 

 

국가철도공단(이하 철도공단)의 인재개발원이 지난 2021년 2월 착공 후 3년 만에 개원한다. 
철도공단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양양군 현북면 중광정리 인재개발원 광장에서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철도공단의 인재개발원은 서핑의 메카인 현북면 중광정리 2-2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2만2,574㎡, 연면적 1만9,572㎡,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신축됐다. 주요 시설로는 교육, 강연, 회의, 문화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대강당과 교육장, 식당, 피트니스 등을 갖춰 종합적인 철도교육을 제공하게 되고 숙소동은 93실로 연간 입소규모는 4,000여명이다. 
한일건설이 시공한 국가철도공단 인재개발원은 이용자 중심의 편의성과 유지관리 등을 고려한 설계가 특징으로 동해바다 물결과 자연환경을 연계한 유선형의 독특한 구조물로 건립했다. 
철도공단은 인재개발원의 체육시설 등을 인근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해 농촌봉사활동과 지역 특산품 구매 등 지역사회 공헌사업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국가철도공단은 우리나라 최남단 부산 부전역에서 최북단 고성 제진역까지 이어지는 동해선 철도를 기반으로 고속도로와 서해안 중심의 편중된 국내 수송·물류망을 새롭게 개편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향후에는 동해선을 기반으로 통일과 북방시대에 대비해 남북종단철도를 잇고, 시베리아횡단철도를 통해 중국ㆍ몽골과 연계하며, 유럽까지 나갈 수 있는 최적의 교통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인재개발원을 시공한 한일건설과 근정은 양양군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역과의 상생은 물론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사전교육과 체계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민원 제로화를 구현하는 데 혼신을 다했다는 평가다. 시공사와 감리사 등 공사 참여 회사들도 ‘지역과 함께 국가사업의 상생을 견인하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주기적으로 주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소통의 장을 만들어 냈다. 
인재개발원 신축공사 김정일 현장소장은 “우리나라의 철도 대동맥을 잇는 거점인 동해북부선 중심부에서 인재개발원을 완공할 수 있어 보람이 크다”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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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joo69523@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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