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맘스홀릭 & 쉬즈홀릭이 지난 24일 오전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를 통해 인재양성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속초양양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속초 맘스홀릭&쉬즈홀릭(대표 허선혜)은 지난 24일 오전, 도내 인재양성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를 통해 속초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규형)에 전달했다. 속초 맘스홀릭&쉬즈홀릭은 속초·양양·고성·인제지역에서 활동 중인 맘카페로, 지난 2016년도부터 올해까지 14회에 걸쳐 카페의 홍보수익금 총 8,730만원을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에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 1000만원은 속초 맘스홀릭&쉬즈홀릭의 뜻에 따라 학업, 예술, 체육 등의 분야에 재능이 있는 아동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인 ‘초록우산 아이리더’ 장학금에 사용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에서 진행하는 인재양성사업 아이리더는 전문교육과정 연계비, 교재 및 교구 구입비, 대회 참가비, 비전수립활동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후원금을 1인당 연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속초 맘스홀릭 & 쉬즈홀릭은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은 지역사회가 같이 돌본다는 마음으로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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