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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호 부교 철거 소송 조정 미뤄져
강릉지원 지난 3일 조정기일 진행 / 철거 시기 등 놓고 입장 차 뚜렷 / 재판부 조정안 직접 제시키로
등록날짜 [ 2024년06월10일 15시42분 ]

속초 영랑호 부교 철거를 두고 찬반 대립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3일 춘천지법 강릉지원에서 주민소송의 조정기일이 열렸지만 조정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날 재판부는 원고인 환경단체와 피고인 속초시가 부교 철거 시기 등을 놓고 뚜렷한 입장 차를 보이자 향후 조정안을 직접 제시하기로 했으며 다음 조정기일 날짜는 정하지 않았다. 
환경단체들은 속초시의 환경영향평가 조사 결과 수용과 영랑호 부교 철거 동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올겨울 철새들이 돌아오는 9월까지 부교가 철거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시는 부교 철거에 반대하는 주민들과 시의회 등의 의견을 듣고 협의하는 기간이 필요해 내년 9월까지 철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내년 6월까지 실시설계를 통해 철거 비용이 어느 정도 나오는지 검토하고 예산이 서야 철거 일정을 정할 수 있고, 환경 문제가 없게 철거하는 방안도 모색해야 하기에 환경단체가 요구하는 기한에 맞추기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영랑호 부교를 철거할 경우 북부권 활성화를 위한 대체 사업 선정 검토에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고 재판부에서도 이를 수용했다”고 전했다. 
정채환 기자 gukyo1012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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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환 (gukyo10128@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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