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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속초연탄은행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등록날짜 [ 2024년07월02일 09시57분 ]

속초연탄은행이 지난달 26일 청초생활체육관에서 설립 19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속초연탄은행은 저소득층에게 난방비와 쌀을 지원하기 위해 ‘연탄이 밥이 되다’라는 슬로건으로 2005년 5월 밥상공동체연탄은행 전국협의회 제9호점으로 설립됐다. 이후 지금까지 모두 260여만장을 지원해 어려운 이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2023년 하반기~2024년 상반기’에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속초·고성·양양지역 총 470가구에 연탄 11만2,700장과 쌀 4,488kg을 지원했다. 
속초연탄은행이 지난 19년 동안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온기를 전해줄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김상복 대표를 비롯한 연탄은행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고 덕분이었다. 더불어 묵묵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연탄을 지원해 준 후원자들과 직접 배달 봉사에 참여해준 수많은 봉사자가 있어 매년 연탄 지원을 지속할 수 있었다. 이병선 시장은 19주년 기념식 인사말을 통해 연탄은행 관계자들과 후원자, 자원봉사자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덜 아픈 사람이 더 아픈 사람을 안아주는 따뜻한 마음으로 사회적약자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속초를 희망했다. 
속초연탄은행은 7월부터 로타리3730지구 4지역(속초)과 협력해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으로 무료급식소 운영을 재개한다. 내년엔 설립 20주년을 맞는다. 앞으로 속초연탄은행이 연탄 지원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연탄 후원뿐 아니라 배달봉사자가 많아야 한다. 특히, 평일에는 봉사자들이 적어 직원들과 연탄나눔봉사회 회원들이 주로 연탄 배달에 나서 애를 먹고 있다. 지역사회의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 지역주민들의 아름다운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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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신문 (soraknews@soraknew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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