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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도 속초문화원 속초학연구소 소장 제34회 도 지역학 연구발표대회 특별상
1920년대 장천마을 분묘확인소송 통해 일제강점기 속초지역 사회경제 동향 살펴
등록날짜 [ 2024년07월09일 14시01분 ]

최재도 속초문화원 속초학연구소 소장이 지난달 28일 영월문화원 강당에서 열린제34회 강원특별자치도 지역학 연구발표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최재도 속초문화원 속초학연구소 소장이 지난달 28일 영월문화원 강당에서 열린 제34회 강원특별자치도 지역학 연구발표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회 2등 상인 특별상은 상금 1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됐다.

이번 대회에서 최 소장이 발표한 논문 제목은 ‘1920년대 장천마을 분묘확인소송을 통해 본일제강점기 속초지역의 사회경제적 동향’이다.

최 소장은 논문에서 1920년대 장천마을에서 발생한 엄씨일가의 산송(山訟) 사례를 들어일제강점기 도천면(속초) 지역에서의 백성들의 삶을 이야기했다. 당시 일제의 통치에 순치되어 그 권력에 편승해 자신의지위를 상승시키려는 경향이등장하고, 만성적 땔감 부족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상당히 곤궁하고 핍박한 삶을 살고 있는민초들의 애환이 곳곳에 드러난다. 일제강점기가 중기로 접어든 시기 고단한 식민지 백성의 삶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투영된 이 논문은 심사위원들과대회에 참가한 도내 문화원 참가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도 지역학 연구발표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와 강원연구원 강원학연구센터가공동 주최했으며, 작년 대회에서는 양용석 속초학연구소 위원이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계남 속초문화원 원장은 “앞으로도 속초학연구소를 통해 지역 향토사학자들의 연구가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져 속초의 정체성을 세워가고 그를기반으로 ‘속초다운’ 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응원, 지원이 필요하다”고밝혔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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