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수채화동호회(회장 김두원)가 지난 19∼23일 양양문화복지회관 1층 전시실에서 제4회 회원전을 겸한 다문화가정 돕기 작품 나눔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회원전에는 김두원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명이 지난 1년간 자연경관과 생활 속 소재를 그린 30점을 전시했으며, 이 가운데 10작품을 선정해 양양관내 다문화 10가정에 기증할 계획이다. 양양수채화동호회는 전시회에 앞서 다문화가정이 지역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역특색을 소재로 그린 수채화를 기증해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양양수채화동호회 회원전 개막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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