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디지털 헬스를 바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휴양과 주거를 할 수 있는 통합 하모니 밸리타운 조성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프로젝트의 방향성과 계획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죽왕면 가진리 일원 약 6만여 평에 디지털 헬스케어를 바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휴양·주거 복합 통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 시설에는 사회복지연수원, 장애인 복지타운, 디지털 헬스케어, 치유시설 등 다양한 분야가 포함된다.
이에 따라 군은 이번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주민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동시에 사업대상지 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로드맵을 수립하는 등 본격화할 방침이다.
임천식 인턴기자 limcun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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