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명섭 속초경찰서장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 강화를 주문했다.
속초경찰서(서장 심명섭)는 추석과 단풍철 성수기를 앞두고 교통사고 예방 활동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심명섭 서장 주재로 교통과, 범죄예방대응과,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경찰 합동 대책회의’를 갖고 대응책 마련에 들어갔다.
이번 회의에서는 교통 사망사고의 주요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대책을 마련하는 동시에 사망사고 현장을 찾아 시설 보완사항·미비점 등을 점검했다.
심명섭 서장은 “시설 개선과 교통안전 홍보를 더욱 내실화해 교통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속초·양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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