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여성폭력 추방과 아동학대 예방 거리 캠페인이 진행됐다.
속초성폭력상담소·장애인성폭력상담소(소장 김문희)와 속초YWCA 가정폭력상담소(소장 백수미)가 공동으로 지난달 25일 여성폭력추방주간(11.25~12.01)과 아동학대예방의날(11.19)을 맞아 민관 합동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속초시의회 방원욱 의장과 의원들, 속초시, 속초경찰서,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속초 KT에서 황소동상까지 걸으며 시민들에게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방원욱 의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우리 모두의 관심이 중요하며, 폭력예방과 인권을 위하여 항상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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