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금호동주민센터와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2일 야간 순찰을 진행했으며, 이병선 속초시장이 일일 명예방범대장으로 나서 대원들을 격려했다.
속초시 금호동주민센터가 겨울철을 맞아 화재 예방을 위해 속초시 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 동절기 빈집 화재 예방 및 치안 확보를 위한 순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순찰에는 이병선 속초시장이 1일 명예방범대장으로 위촉,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순찰에 나섰으며, 빈집 화재 예방과 치안 상황을 점검하고 늦은 시간까지 봉사활동에 임하는 대원들을 격려했다.
속초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최근 빈집 화재와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순찰을 강화하며, 단순 순찰을 넘어 화재 위험 요인 차단과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이병선 시장은 야간순찰을 마친 후 “운영의 어려움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와 협력하여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채환 기자 gukyo1012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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