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지난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7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열어 올해 주민참여예산제로 접수된 주민제안사업에 대해 내년 예산반영 여부를 심의했다.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군청 홈페이지와 읍면 방문접수를 통해 접수된 주민제안사업은 총 5건으로, 군은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이날 주민참여예산위 회의에 상정했다.
주민제안사업은 간성읍 상리 지적불부합지 정비 및 도로개설, 탑동2리 소천사 부근 소천 다리 설치 및 연결부 상류 도로 포장, 어천1리 수로 설치, 흘1리 백두대간 종주 전적비 맞은편 붕괴된 경사지 복구, 흘1리 큰정승골 입구 마을도로 지반침하 개선사업 등이다.
이용수 기자 ellan92@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