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국유림관리소가 산불대응을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에 나서고 있다.
최근 건조특보와 강풍예보가 지속됨에 따라 동부지방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는 2025년 산불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총력대응에 돌입했다.
매년 봄철 산불 발생이 급증하는 가운데, 소각 산불방지를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농·산촌마을 등 취약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동시에 산불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로 신속 대응 대기조를 구성해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선발해 산불위험지역에 배치 완료했다.
동부지방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는 이번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