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양양군의회 의장이 2025 혁신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종석 양양군의회 의장이 지난달 2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5 혁신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발전 및 지역사회공헌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혁신리더대상은 대한뉴스가 주최하고 2580 시사매거진혁신리더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매년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각 분야의 미래지향적이고 선도적인 리더들에게 수여된다.
이종석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활동하며 체육 우수 선수 지원을 통한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 장애인 배려 정책 마련, 농어촌 유학 및 학령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추진 등에 힘써왔다.
또한,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위한 조례 제정과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특히 ‘의회에 이야기해주세요’라는 주제로 읍·면 순회 간담회를 개최해 군민 생활 불편 사항과 개선 방안을 청취하고, 군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종석 의장은 “군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하며 공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양양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홍기성 기자 cogshi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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