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신협 유현재 이사장(왼쪽)과 이경재 전무(오른쪽)가 2024년 경영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후 민경대 강원지역본부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속초신협(이사장 유현재)은 지난 6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신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가 개최한 2024년 경영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강원본부는 매년 도내 38개 조합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경영성과를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속초신협은 건전성과 수익성 부문에서 리스크 관리와 수익 실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10년 연속 자산건전성 1등급 달성과 13년 연속 배당을 실현하며 경영실태평가 종합 1등급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속초신협은 지난해 창립 이래 최초로 전국신협과 강원신협 종합경영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해 2관왕에 올랐었다.
유현재 이사장은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 작년 2관왕에 이에 올해 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이유는 조합원님들의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속초신협은 조합원님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지역과 서민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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