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여성들의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직업교육훈련생 35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경력단절여성, 이·전직을 원하는 재직여성, 자영업자 등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다. 모집 과정 및 인원은 △실버인지 체육전문가 양성과정(실버체육지도사 자격증 취득과정, 실버체육, 요가, 댄스, 음악, 놀이 등) 20명 △로컬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 창업과정(유튜브 콘텐츠 기획, 다양한 AI 도구 활용, 창업 절차 교육 등) 15명이다.
실버인지 체육전문가 양성과정은 오는 4월 3일부터 6월 17일까지 40일간(하루 3~4시간), 로컬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 창업과정은 오는 4월 7일부터 7월 7일까지 50일간(하루 4시간) 운영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여성은 양양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모집 안내문을 확인한 후, 과정별 모집 마감일까지 새일센터(양양군가족센터 3층, 670-2890)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새일센터는 일자리협력망위원회의 심사 및 면접을 통해 최종 훈련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훈련생의 자부담금이 폐지됐으며, 출석률 80% 이상을 충족할 경우 참여 촉진 수당을 지급한다. 지급 금액은 한 달(60시간 기준) 10만원이며, 최대 3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새일센터는 교육 수료생 취업 및 창업, 취·창업 동아리 운영, 새일여성인턴 연계, 취업 기업체 환경개선 사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홍기성 기자 cogshi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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