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속초시협의회와 북한이탈주민들이 지난 8일 연탄을 배달했다.
은솔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지난 14일 연탄을 배달했다.
속초연탄은행(대표 김상복)은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영랑동 2가구, 새마을과 청호동 10가구 등 총 12가구에 연탄을 배달했다.
지난 6일에는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 외국인 봉사자들이 연탄 지게를 지고 언덕을 오르내리면서 영랑동 2가구에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8일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속초시협의회(회장 한영환)와 북한이탈주민들이 연탄 3,000장을 기증하고 청호동 5가구(실향민 포함)에 1,000장을 배달했다. 북한이탈주민들은 어린 자녀들을 데리고 나와 연탄 배달을 함께 했다. 이어 14일에는 지난달 26일 연탄 기증식을 한 은솔로타리클럽(회장 김은경)이 청호동 새마을 5가구에 1,100장을 배달했다.
연탄은행은 “먼 거리와 힘든 언덕길에도 밝은 표정으로 연탄 배달에 참여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3월 5일~3월 18일 후원 현황>
▶연탄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속초시협의회 : 500장 ▷속초북한이탈주민일동 : 2,500장 ▷은솔로타리클럽 : 1,500장 ▷이재현 : 13장 ▷신형직 : 12장 ▷천성미 : 23장
▶후원안내
△농협(251-01-357994) 국민은행(304101-04-242804) 우리은행(1006-901-274655) 신한은행(100-025-962932) 우체국 (202309 -01-001324) 예금주 : 속초연탄은행
△문의 및 신청: 033)632-0122, 010-734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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