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성(왼쪽) 도의회 의장과 이종석 양양군의회 의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이종석 양양군의회 의장이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에 대해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개발원이 주관하며, 기관과 단체가 지명을 통해 순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시성 의장은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지난 14일에, 이종석 의장은 김 의장의 지명을 받아 지난 16일에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 의장은 “인구문제는 단순한 수치의 감소가 아니라 지역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본질적 문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도의회도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석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용광열 고성군의회 의장과 권정복 삼척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장재환·홍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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