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선 시장(왼쪽 네 번째)이 지난 22일 울주군청을 방문해 이순걸 울주군수(왼쪽 세 번째)에게 3,500여만원의 산불 피해 지원 성금을 전달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난 22일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울산광역시 울주군을 직접 찾아 의연금을 전달했다.
의연금은 속초·고성 산불비상대책위원회에서 기탁한 2,500여만원과 강원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의 모금액 1,000만원을 합쳐 총 3,500여만원이다.
이병선 시장은 “속초시도 지난 속초·고성 산불 당시 큰 피해와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전국 각지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위로와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큰 힘을 얻고 일어설 수 있었다”며 “울주군을 비롯한 산불 피해 지역의 빠른 일상 회복을 응원하고, 산불 예방과 복구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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