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자원봉사센터와 속초시자원봉사대학 17기는 양말목으로 만든 카네이션을 관내 8개 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속초시자원봉사대학17기(회장 이애자)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선물을 마련했다.
속초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종수)와 협력해 한 달 동안 회원들이 짬짬이 시간을 내어 만든 양말목 카네이션과 냄비받침 등 600세트를 지난달 30일 속초시 8개 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양말목으로 제작한 카네이션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상징한다.
속초시자원봉사대학17기는 추가로 제작한 400여 개의 양말목 카네이션과 냄비받침 세트를 지난 주말 먹거리촌 국수나눔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속초시지역자율방재단에 전달했다. 속초시자원봉사대학17기는 올해로 4년째 양말목 카네이션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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