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사)강원도자영업자총연합회 양양군지회 창립발대식에서 김성수 초대 회장이 회기를 힘차게 흔들고 있다.
(사)강원도자영업자총연합회 양양군지회가 지난달 28일 양양문화복지회관에서 창립발대식을 열고 김성수(58) 초대 회장을 임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탁동수 부군수, 이종석 양양군의회 의장, 진종호 도의원, 황규복 강원도자영업자총연합회장 등 18개 시·군 자영업자총연합회장과 임원, 회원들이 참석해 창립을 축하했다.
김성수 신임 회장은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호남대를 졸업했으며, 양양읍에서 독도렌터카, 푸른렌터카, 역전할머니맥주를 운영하고 있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며 자영업자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에 자영업자가 살아야 양양이 산다는 믿음으로 변화와 발전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회는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와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에 힘쓰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양양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지회는 이날 양양군 사회복지협의회(협회장 최종한)와 후원 협약을 맺고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으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