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가족센터(센터장 함수임)는 ‘2025년 고성군양성평등기금사업’에 선정돼 ‘달홀일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달홀일상은 관내 중장년층과 결혼이민자가 한국의 전통적인 의식주 문화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지역사회에서 공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총 5회기로 나눠 고성군가족센터 교육장과 관내 체험시설에서 진행된다. 오는 6월 14일 가족센터 교육장에서 전통 증류주와 곁들이는 음식 만들기를 시작으로 28일에는 거진읍 산두도예에서 샐러드볼 빚기 활동을 진행한다. 이어 7월 해양심층수 두부만들기와 다시마막장 만들기, 8월 아로니아 효소담기 등 관내 지역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센터는 참여 희망자를 전화로 신청받고 있다.
함수임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주민 간의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033) 681-9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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