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청이 민원인의 주차 편의와 행정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 24면을 조성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군은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 전체를 파란색 선으로 도색하고, 전용구역 표시 문구를 표기해 시인성을 높였다. 또한, 관련 안내판을 설치하고 장기주차 차량에 대해 별도 안내를 실시하는 등 주차장 관리도 강화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단순한 주차 공간 정비가 아니라 민원인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은 원활한 주차장 운영을 위해 불필요한 장기주차는 삼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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