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이 직원들에게 여가비와 임신·출산용품비를 지원한다.
공단은 ‘쉼이 있는 직장, 효율이 살아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이 연가를 사용하면 1인당 최대 15만원을 지원한다. 또 저출생 대응 및 가족친화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올해 임신 또는 출산하는 직원에게 최대 10만원을 지원한다.
김태균 이사장은 “직원이 행복해야 공단도 성장할 수 있다”며, “이번 복지 제도는 구성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으로,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제도 도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가족친화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2021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을 유지해 왔으며, 지난해 재인증을 신청해 2027년 11월 30일까지 연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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