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2025 속초시자원봉사대학’ 개강식에서 수강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속초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종수)는 지난 11일 대회의실에서 ‘2025 속초시자원봉사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 통합 인지 교육 양성과정으로 신체 기능이 저하된 어르신들의 감각과 정서 치유, 두뇌를 활성화하는 신체활동, 라운드워커 인지걷기 활동 등 노년의 삶에 건강함과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자원봉사자의 교육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왕성하게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일반 시민 31명을 선착순으로 신청받았다. 교육은 오는 7월 23일까지 1일 3시간씩 총 12회차가 진행되며 12강 중 10강 이상 이수자에게 수료증을 발급한다.
수료생들은 전문 자원봉사단체를 구성해 어르신 정서 치유, 두뇌 활성화 신체활동 등 통합인지 교육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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