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양양군지부와 양양군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현충일을 앞둔 지난 5일 보훈가정 20가구에 전통장과 쌀을 전하며 온정을 나눴다.
NH농협양양군지부(지부장 이주영)와 (사)농가주부모임양양군연합회(회장 남춘란)가 현충일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현충일을 하루 앞둔 지난 5일 현산공원 충혼탑을 참배하며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린 뒤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도움이 필요한 보훈가정 20가구에 전통장(20개)과 쌀(4kg 20포)을 전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활동에는 관내 지역농협 여성복지담당자와 (사)농가주부모임양양군연합회 회원 등 총 20명이 함께했다.
이주영 NH농협양양군지부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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