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양양문화재단이 아마추어 문화예술단체의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2025 생활예술 지원사업’의 2차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대상은 양양군에 주소지를 두고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아마추어 문화예술단체 중 최근 3년간 1회 이상 활동 실적이 있는 단체로, 신규 단체에는 300만원, 기존 단체에는 400만원까지 창작 활동비가 지원된다.
지원 분야는 총 4개 분야로, 분야별 사업 내용은 △문학(시, 소설, 희곡, 수필, 아동·청소년문학, 문학평론 등 발간사업) △시각(회화, 조각, 공예, 서예, 사진, 영상 등 전시예술) △공연(연극, 음악, 무용, 뮤지컬, 사물놀이 등 공연예술) △기타(복합 문화행사 및 군민 대상 문화예술교육 및 체험활동 등)이다.
재단은 앞서 지난 2월 1차 공모를 통해 총 14개 단체를 선정했으며, 이번 2차 공모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신청을 받아 최대 4개 단체를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양양문화재단 홈페이지(www.yycf.or.kr) 공지사항을 통해 공모 내용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작성, 이메일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최태섭 상임이사는 “이번 추가 공모를 통해 더 많은 지역 예술단체가 창작활동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지역 생활예술 기반을 더욱 튼튼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의: 양양문화재단 문예진흥팀 033-671-7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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