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바다에서 윈드서핑, 스쿠버다이빙, 프리다이빙, 생존수영 배우세요.”
속초시와 속초시요트협회(회장 김성철)는 17일부터 오는 9월 26일까지 영랑동 등대해변에서 ‘무료 해양레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목은 총 4가지로, △바닷바람을 이용한 윈드서핑 △속초 앞바다 탐사를 위한 스쿠버다이빙 △맨몸으로 바닷속을 유영하는 프리다이빙 △수중 위기상황 대응을 배우는 생존 수영이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4회(오후 1시~5시) 진행되며,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 ‘속초시요트협회’를 검색해 친구 추가 후 예약 가능하며, 현장 접수는 여유 인원 발생 시 이뤄진다. 단, 7~8월 여름 성수기에는 운영되지 않으며, 세부 일정은 협회에서 제공하는 일정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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