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은 지난 11일 국민권익위원회와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 이날 국민권익 전문 조사관들과 대한법률구조공단, 서민금융진흥원, 강원특별자치도 도민고충처리위원회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양양과 인근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민원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총 34건의 민원 상담을 진행해 대다수의 민원을 바로 해결했으며,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한 민원 5건은 국민권익위 고충 민원으로 접수해 향후 처리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