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모나쉬 법대에 재학 중인 이일균 전 재경동광중·고총동문회장의 장남 이용오 씨가 지난달 28일부터 김앤장법률사무소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인턴 수습을 받고 있다.
이 씨는 김앤장법률사무소 수습에 이어서 아시아 최대 로펌인 킹앤우드맬리슨스에서도 인턴수습을 하기로 이미 통보를 받은 상태다.
이 씨는 현재 호주 중앙정부와 모나쉬대학, 서울대 관악장학생 등의 장학금을 받으며, 수학 중이다.
누나 이송 씨는 올해 호주국립대학 법대를 졸업하며 변호사를 희망하고 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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