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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사랑나누기 성금 전달
속초종합사회복지관에 1천5백만원 / 속초지역 판매 1병당 10원씩 적립
등록날짜 [ 2016년12월19일 13시37분 ]
롯데주류 처음처럼이 지난 15일 지역의 한 호텔에서 속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연)에 ‘처음처럼 사랑나누기 캠페인’ 성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롯데주류 처음처럼은 지난 2009년 4월 속초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속초지역에서 판매된 소주 ‘처음처럼’ 한 병당 10원씩 적립해 복지관에 후원하고 있다.
롯데주류 처음처럼은 ‘처음처럼 사랑나누기 캠페인’을 통해 2009년부터 올해까지 총 92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성연 속초종합사회복지관장은 “기탁받은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기금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속초지역 소외계층과 장애인들을 위해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롯데주류 처음처럼에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박재남 롯데주류 처음처럼 상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속초지역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행복한 복지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도혜정 기자
롯데주류 처음처럼이 지난 15일 지역의 한 호텔에서 속초종합사회복지관에 성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도혜정 기자 (themoonn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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