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양수 국회의원 ●
“우보천리 마음으로 의정활동 매진”
정유년,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역주민들께서는 지난 한 해 겪으셨던 아픔과 슬픔은 훌훌 털어버리시고 새해 삶 속에는 희망과 기쁨만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우리 지역발전의 토대를 다지는 매우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우리 지역의 30년 숙원사업인 서울~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 사업 확정을 비롯해 속초항의 10만톤급 크루즈항 조성, 양양의 낙산도립공원 전면 해제 및 양양국제공항 활성화, 고성의 해양심층수산업지원센터 건립 및 명태 양식 생산동 건립사업 등이 중점 추진됐습니다.
2017년은 지난 한 해 우리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애써 이룬 성과들을 주춧돌로 삼아 우리 지역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해입니다.
그 길을 가는데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역주민 여러분과 하나 된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앞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의 차질 없는 진행과 우리 지역의 미래 성장에 필요한 사업 추진을 위해 우보천리의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겠습니다.
● 이병선 속초시장 ●
“시민 모두 잘사는 ‘행복한 속초’ 건설”
지난 한 해 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믿음과 하나 된 힘으로 우리 속초가 미래로 뻗어 나갈 새로운 변화와 함께 시민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속초’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2030년 속초비전’을 수립해 동서고속화철도 건설사업 등 속초가 추진해야 할 중ㆍ장기 프로젝트와 도시개발의 정교한 틀을 만들겠습니다. 특히 ‘2017 팬 아시아해시대회’의 성공개최를 통해 ‘2020 인터해쉬 세계대회’도 적극 유치해 침체된 설악동 경기활성화 및 속초 홍보의 기회로 삼도록 하겠습니다.
또 ‘속초~자루비노~훈춘’을 연결하는 북방항로 재개와 국제크루즈 유치를 통해 속초항을 허브항으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노년층의 노후생활 안정을 돕고 장애인의 편안한 사회진입 유도와 아동ㆍ청소년이 반듯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ㆍ복지여건 개선에도 소홀히 하지 않겠습니다. 위대한 시민의 힘으로 속초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겠습니다.
● 윤승근 고성군수 ●
“북방·통일시대 열어가는 거점지역으로”
2017년 새해에도 변함없이 ‘주민들에게 봉사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기본에 충실하며 원칙이 바로 서는 올곧은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리고, 민선6기의 최우선 과제인 경제살리기에 매진하면서 관광개발과 소통의 행정, 안락한 정주기반 조성, 통일시대의 거점 육성도시 기반구축 등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습니다. 해양심층수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고성경제의 원동력이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매력 있는 관광레저 휴양도시 건설을 앞당기고, 민·관·군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상생의 문화를 만들 계획입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세심한 보살핌과 지원대책에 최선을 다해 누구나 행복을 누리는 살기 좋은 고성군을 만들어 나가고, 농수산물 생산부터 가공, 유통, 판매, 서비스에 이르는 6차산업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성군은 변화하는 세계질서의 소용돌이 속에서 ‘북방·통일시대를 열어가는 국제도시 거점지역’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입니다. 다함께 소통하며 하나된 마음으로 발전적인 군정을 이끌어가겠습니다.
● 김진하 양양군수 ●
“명품도시로 도약…관광거점 사업 완성”
지난해는 양양의 뜻 깊은 600주년을 맞이하여 군민여러분과 함께 미래천년 양양을 대내외에 표방하였고, 양양소방서 개서, 양양군종합운동장 준공, 군도 3호선 전면개통, 낙산도립공원 전면해제 등 오랜 숙원사업들을 하나하나 실현하였습니다. 특히 민선 6기 출범 이후 중앙부처 및 국회를 방문해 국ㆍ도비 886억원을 확보하면서 진정한 지역발전의 원동력을 마련하였습니다. 군민들 모두 합심해 일궈낸 결실입니다. 새해에는 우리 양양군이 낙후지역이라는 오명을 벗어던지고, 명품도시로 반드시 도약하도록 발전 호재들을 진정한 우리의 가치로 승화시켜 나가겠습니다. 6월말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에 대비하고 양양국제공항 활성화, 낙산도립공원 새로운 청사진 마련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낙산도립공원구역의 전면해제에 따라 지역발전의 청사진을 확실하게 마련하겠습니다. 거미줄처럼 얽힌 규제를 선도적으로 풀어 헤치고 오색관광지 재정비, 지경·잔교 관광지 조성, 양양국제공항 관광단지 조성 등 관광거점 사업들을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 김종희 속초시의회 의장 ●
“신뢰받는 선진의회 되도록 노력”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크나 큰 결실로 맺어지는 한해가 되기를 두 손 모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사회는 ‘백성인 물이 군주인 배를 뒤집을 수도 있다’는 ‘군주민수(君舟民水)’로 정리될 만큼, 민심의 무서움과 두려움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속초시의회는 시민을 위해 일하는 의회, 시민에게 믿음을 주고 신뢰받는 의회, 시민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의회상을 확고히 정립해 나감은 물론 사소한 시민불편사항 이라도 반드시 해결되도록 의정 역량을 결집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와 함께 의회와 집행부는 시민의 행복을 싣고 달려가는 두 개의 수레바퀴로 서로 믿고 협력해야 할 동반자입니다. 속초시의회는 무신불립(無信不立)의 자세로 시민의 행복을 위하여 집행부와 적절한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며 상생하는 선진의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언제나 그래 왔듯이 정유년 새해에도 속초시의회는 지혜와 슬기로 시민의 뜻을 받들고 상생과 화합의 기운이 피어나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껏 달려 나가겠습니다.
● 김영문 고성군의회 의장 ●
“행복한 고성 만들어 나가는데 혼신”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면, 나라 안팎의 장기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우리지역을 대표할만한 특화품목의 개발과 해양심층수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의 육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약의 전기를 마련한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정유년 새해 우리군은 무엇보다도 중단된 금강산육로관광의 조속한 재개, 동해고속도로 속초~고성간 구간연장, 동해북부선 철도 연결 등 산적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군민 모두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 의회는 군민을 위하여 헌신하고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한 해 동안 열심히 뛰겠으며 희망과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군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군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행복한 고성을 만들어 나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군민여러분께서도 긍정적인 사고와 주인의식을 가지고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우리 의회에 변함없는 성원과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항상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이기용 양양군의회 의장 ●
“올바른 조정자로서 지역발전 최선”
제7대 양양군의회도 어느덧 임기의 반을 넘겼습니다. 그동안 우리 의회는 군정의 견제자로서 변화를 유도하고 군정의 동반자로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자평합니다. 우리군 의회는 군의 미래를 열어가는 중차대한 사업들을 추진하는데 있어 어떠한 고난과 시련이 있더라도 군민들의 뜻에 어긋남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반듯한 의회의 모습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지역발전의 동반자인 집행부에 대해서도 구태의연한 모습에는 쇄신의 바람을 일으키고, 소통과 변화의 노력에는 응원의 박수를 보내면서 양양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고자 합니다.
올해는 오랜 염원인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가 착공을 앞두고 있고,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개통되는 등 그 어느 해 보다 급변하는 한 해가 될 것이므로 이러한 여건변화에 대비한 대응전략 마련이 필요한 해입니다.
우리군의회가 소통과 화합, 그리고 올바른 조정자의 역할을 통해 진정한 지역발전의 중심축으로서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