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부시장에 홍천식(54, 사진) 강원도환동해본부 해양항만과장이 임명됐다.
홍 부시장은 정선 출신으로 부산기계공고와 강원대 독일어과를 졸업했다. 지난 88년 정선군에서 공직을 시작해 강원도 고시계장, 인사계장, 도환동해본부 해양항만과장 등을 역임했다.
속초시는 1월 1일자로 102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관련기사 16면▶
이번 인사에서 5급 승진예정인 정순희 교육지원담당이 교동장 직무대리로, 김용구 기획협력평가담당이 속초항물류사업소장 직무대리로, 강명수 경리담당이 대포동장 직무대리로 자리를 옮겼다.
5급 전보인사에서 정성훈 의회사무과장이 관광과장으로, 최일철 관광과장이 의회사무과장으로, 김순섭 환경위생과장이 경제진흥과장으로, 이일형 교동장이 환경위생과장으로, 심창보 안전방재과장이 건설도시과장 ․ 속초서울철도추진단장 겸임으로 전보됐다. 김숙경 건축디자인과장이 안전방재과장으로, 김해수 공원녹지과장이 건축디자인과장으로, 이맹섭 건설도시과장이 공원녹지과장으로, 김문섭 대포동장이 속초시정보스포츠센터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고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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