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순정)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2017년 새해 영농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영농교육은 농정시책과 영농기술, 생활자원 등 12개 과정에 걸쳐 작목별로 17차례 진행되며 농업 종사자와 귀농인, 희망농업인, 마을이장 등 1,230명이 참석한다.
특히 정부와 군에서 수립한 영농계획과 농업동향, 농업기술센터 지원사업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작목별로 유능한 외래강사를 초빙, 농업기술과 상품화 방안, 마케팅전략 등을 교육한다.
영농사례 발표와 함께 작목별 핵심 재배기술을 교재로 제작해 교육 후에도 농업인들이 수시로 참고할 수 있도록 한다. 김주현 기자
양양지역 농업인들이 새해 영농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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